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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선행”

등록일 2014년03월30일 21시59분

“작지만 아름다운 선행”

화원파출소(소장 곽경규) 관리반 소속 박용석 경장이 운전면허 적성검사비가 없어 곤란에 처한 민원인의 적성검사비를 대신 납부해 작지만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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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장은 3월 7일 오후 6시 15분 경, 화원파출소로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접수하기 위해 방문한 민원인 임성봉(화원읍 그린빌 2단지) 씨에게 친절히 적성검사 절차와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대상자에게 “발급비용으로 12,500원이 필요합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임 씨가 미처 돈을 가지고 오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추운날씨에 걸어서 집까지 갔다 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비용을 대신 납부한 것이다.

민원인 임성봉 씨는 “비록 작은 돈이지만 남의 비용을 대신 납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고맙고 곧 돈을 갚겠다”고 말했으며 박 경장은 “뭐 큰 일도 아닌데....부끄럽다. 날씨가 춥고 근처에 있는 은행시간이 끝나서 대신 납부한 것이다. 앞으로도 작든 크든 민원인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멋쩍어 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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