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2월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대구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6억달러 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월 수출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대구지역 수출은 6억3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2.4%상승하는 등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월 수출 증가율 전국 2위에 이어 전국 최고 증가세를 달성한 것으로 작년 지역의 총 수출액이 70억1100만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액 경신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
올해 2월까지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은 12억1500만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24.2%(전국 0.7%)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6억 달러를 초과하며 수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전자전기제품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기계류의 경우 중국(40.3%), 미국(19.6%)뿐만 아니라 베트남(621.6%), 폴란드(473.9%) 등에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화학공업 제품의 수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구 지역의 제1수출국인 중국(41.9%)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8.1%증가)으로의 수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폴란드(383.8%)와 멕시코(42.4%), 베트남(85.6%) 등지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