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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나는 색소폰공연에 어깨춤이 "덩실덩실"

등록일 2014년03월26일 10시45분

신 나는 색소폰공연에 어깨춤이 "덩실덩실"
-다사랑색소폰봉사단, 선율에 사랑을 싣고

 지난 8일 다사랑색소폰봉사단은(회장 장종자)은 문양역 3층 대합실에서 색소폰 재능기부공연을 펼쳐 200여명의 지역주민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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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해당 공연은 누구나 알고 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민요 및 트로트로 준비되어 신명 나고 멋들어진 색소폰 음률에 흠뻑 빠진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노랫말을 따라 부르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 연주자들의 공연이 끝이 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와 ‘앙코르’를 연호하며 연주자들의 힘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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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한 시간 반가량의 공연이 끝이 나자 어르신들은 못내 아쉬워하며 봉사단을 직접 찾아 신명 나는 공연을 보여주어 고맙다고 말하거나 언제 또 연주 봉사를 하러 오는지 등을 물어보며 봉사단의 손을 맞잡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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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장종자 회장은 “봉사활동을 항상 소명이라 생각하고 있다. 육체적인 봉사를 꾸준하게 해오다 나이가 들면 삶의 낙인 봉사활동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배워 재능기부 봉사단을 만들게 되었다”며 “처음에는 지역민들이 삼삼오오 모인 작은 단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많은 회원과 꾸준한 활동으로 다사읍을 대표하는 음악봉사단으로 자리 잡았다. 연주를 즐겁게 들어주고 함께 박수 쳐 주는 지역민들을 보면 더욱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아 좋은 연주로 보답하여 행복을 전달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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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양보석 前 다사파출소장은 “공연을 접하는 노년층과 장애우, 지역민들의 꾸밈없는 탄성과 환호를 들을 때면 아무리 지쳐도 기운이 펄펄 난다”며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며 봉사하는 것은 정말 감사할 일이다. 우리 봉사단의 작은 봉사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다른 이들이 행복에 더 큰 도움이 되고 싶고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및 참여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다사랑색소폰봉사단은 2012년 발족 이래 장종자 회장을 필두로 문양역, 요양원, 적십자행사, 무료급식소 , 라이온행사 등 한 달에 4번씩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색소폰과 대금 등의 연주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30~60대 지역주민이 참여한 다사랑색소폰봉사단은 전·현직 공무원을 비롯하여 주부, 일반 회사원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사에 연습실을 두고 상시적으로 모여 공연 준비를 하거나 친목을 다지고 있다. 다사랑색소폰봉사단의 일원이 되고 싶거나 기타 공연 문의는 장종자(☎010-3811-0385) 회장으로 하면 된다.

배소영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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