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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제수용품은 정과 사랑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등록일 2014년01월29일 11시46분

"설날 제수용품은 정과 사랑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김문오 군수, 장보며 전통시장 활성화 약속

설명절을 며칠 앞둔 1월 20일~21일, 달성군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현풍백년도깨비시장과 화원시장에서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군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신유통산업의 확산과 소비 패턴의 변화 속에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서민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김 군수 일행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위로함과 동시에 상인들의 애로점을 듣고 우리 고유의 전통시장을 꼭 살리겠다고 약속하며 직접 생선, 김, 강정, 채소, 과일, 콩나물, 건어물, 참기름 등을 일일이 사며 상인들과 손잡고  장사가 잘 되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묻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또한,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밝은 미소로 상인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어려움에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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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고 서민들이 산다. 그동안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많이 겪어 왔는데 최근 전통시장을 살리려는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 다행이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의 사랑과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파이팅을 외쳤다.

현풍전통시장에서 40년 동안 어물전 장사를 했다는 서옥선 씨는 "요즘에는 대형 마트가 많이 생겨 장사가 예전만 못하다"며 "그러나, 전통시장은 정과 사랑의 넘치는 곳으로 사람도 많이 만나고 싱싱하고 좋은 물건을 많이 살 수 있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과 100년 전통의 화원전통시장은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오랫동안 지역민들과 애환을 함께하며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매년 추석과 설 대목장에 군 700여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재래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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