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 “사랑의 詩로 벽 허물어요”
-아파트 입주민이 직접 기획한 곡 연주, 시낭송, 인형극 볼거리 가득!
12월 20일 다사읍에 위치한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 커뮤니티센터에서 아파트 입주민이 직접 기획 공연한 ‘사랑의 試로 벽을 허물고’라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는 겨울밤의 정취 가득 묻어나는 103동 주민의 멋진 색소폰 연주와 함께 독서 사진 콘테스트 우수작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인형극 ‘우당탕탕 이웃사촌’은 공동주택에 사는 이웃들이 층간소음과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아파트 자체에서 운영한 인형극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5명의 입주민이 직접 공연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낭송가 곽정희의 진행으로 입주민이 직접 자작시를 낭송하고 어린이와 함께 동요를 부르는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웃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귀중한 시간이 이어졌다.
죽곡하우젠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남창호 회장은 “이웃 간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고 오늘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즐거운 시간 되시고 이웃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당 행사는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개최되었고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받은 보조금 720만원과 입주자대표회의 남창호 회장의 자부담금 360만원으로 기획되었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먼저 참 이웃되기’라는 사업에 선정되어 펼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구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소영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