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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꿈 달성, 새해를 품에 안다

등록일 2014년01월14일 10시07분

100년의 꿈 달성, 새해를 품에 안다
-2014년 새해 아침, 화원동산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
-갑오년(甲午年) 새해 소망, 떠오르는 태양에 실어 보내

이제 갑오년(甲午年)의 새해 아침이 밝았다.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달성군은 2014년을 기점으로 "Flower 100년, 달성 꽃피다"를 성취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해 다시 도약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2014년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모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는데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민생이 안정되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소망하는 새해 아침이다.

생동감과 박력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에 우리 달성군에도 갑오년(甲午年) 2014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화원읍 화원동산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통해 달성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19만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작년 디아크 광장의 눈밭에서 열린 해맞이와 달리 다소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올 해맞이 행사에는 무려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전, 전망대 등에 미리 자리잡은 군민들은 가족, 연인, 친구 등으로 삼삼오오 모여 새해 소망을 그리고 있었고 한편에서는 부녀회에서 나눠 준 뜨끈뜨끈한 떡국을 먹으며 새해 첫 태양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본지 등 지역 언론과 읍사무소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로 인산인해를 이룬 화원동산 전망대 광장은 새해를 알리는 장엄한 음악이 울려퍼진 가운데 화원농협 농악단의 신명나는 축하 공연이 이어져 새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화원읍 번영회(회장 박명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하용하 의원, 김옥순 의원,  남영종 달성교육장, 양원근 달성경찰서장,  백진흠 화원 읍장, 송준연 농협 군지부장, 박일용 축협조합장, 이석원 산림조합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 등 내외 귀빈과 군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김 군수의 기원고사제를 필두로 각계 인사들과 군민들은 제를 올리며 군과 군민의 무한한 발전과 소망을 기원했으며 참여한 모두는 손에 손을 잡고 군민의 단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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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군수는 "이제 달성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대망의 2014년을 맞이했다. 올 한 해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19만 군민이 다같이 손잡고 화합해서 우리 군이 발전하고 도약해가는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문진 주막촌이 개촌하고 맞은 첫 행사로 여기서 떡국을 드시고 내려가서 주막촌의 푸짐한 음식을 드시는 것도 한결 좋을 것이다"며 "앞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곧 2014년의 장엄한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그 태양 속에 19만 군민의 모든 염원과 소망, 소원을 담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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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하 의원은 "달성군은 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19만 군민의 힘을 모아 개청 100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더 번창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이 될 것이다.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김옥순 의원도 "군민이 염원하는 모든 것들이 성취되는 한 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원근 경찰서장은 "올 한 해도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선진 치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남영종 교육장은 "새해 아침,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분들은 끝없이 전진하는 청마의 기운을 받아 원하는 일들이 거침없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나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만세를 부르며 다시 한 번 소원성취를 기원했으며 정확히 오전 8시 46분이 되자 장엄한 태양이 고개를 내민 가운데 해맞이 퍼포먼스로 김문오 군수를 필두로  내빈들과 군민들의 희망타종이 이어졌다. 군민들은 질서정연하게 타종을 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으며 각자가 쓴 소원지를 태우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전망대 등 곳곳에는 장엄히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각자의 소원과 소망을 기원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으며 연신 사진을 찍고 일부 사람들은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으며 무언가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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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족과 함께 처음 해맞이 행사에 왔다는 강신경(39.화원읍) 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맞이 행사에 온 걸 보니 각자 소원하는 바가 많지 않겠나"라며 "개인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해맞이 소감을 밝혔다.   

올해 달성군은 개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제 달성군은 대구의 변방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중심 역할로 대구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낙동강과 금호강, 그리고 유서깊은 비슬산을 가진 천혜의 땅인 달성군은 또 다른 100년을 향해 도약하고 발전할 것이다. 뜨거운 열정을 품고 타오르는 저 태양의 이글거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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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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