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한 즐거운 배움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회원 작품전시 및 발표회 열어
우리가 밥만으로 살 수 없듯이 인생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그동안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는 개관 후 10주년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전당으로서 지역민의 문화복지와 아름다운 삶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3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과 하용하 의원, 김대성·박성태 시의원, 김일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 송준연 농협군지부장, 박일용 축협조합장, 이석원 산림조합장, 임충규 달성문화센터장, 이영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회원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열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센터 1층 국화홀의 객석은 식전행사가 시작되자 이미 좌석은 만원이 되었고 관객들은 화려하고 멋진 식전공연인 신명나는 아코디언, 오리엔탈 성인밸리댄스, 덩덕쿵 우리춤체조, 깜찍 어린이밸리댄스, 아름다운 선율 기타, 보디빌딩 시범 공연을 보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근육질의 보디빌딩 선수가 공연을 펼치자 여성 관객들은 환호가 더욱 커졌다. 또, 최서영 학생이 연주한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은 색다른 맛과 멋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서예, 수채화, 꽃꽂이, 퀼트 등 작품전시도 수강생들의 정성이 듬뿍 묻어났다.
이어 열린 1부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강사 및 회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그동안 달성은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여성문화복지센터가 10년을 걸어오면서 달성군의 문화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중추적인 구실을 해 온 게 사실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그동안 달성군은 문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며, "이 자리가 달성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장이 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사돌 군의회의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산업의 외형적인 성장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그간 10돌을 맞은 여성문화복지센터가 여성의 활동이 강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은 물론, 지역복지 구현의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으며 박흥병 여성문화복지센터장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질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부 발표회에서는 달성플라워합창단이 부른 임동창 작곡·작사의 "달성아리랑"을 필두로 걸스 힙합댄스, Cheer up! 달성! 치어리딩, 우리가락 우리민요, 다이어트댄스, 동서양 퓨전 기악합주 순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2003년 개관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영유아, 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음악, 미술, 서예, 요리, 컴퓨터 등 다양한 문화강좌,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체육프로그램, 달성여성대학, 여성 취·창업 기능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0,00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이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