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반갑데이~오랜만이제~"
-다사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신임 김희택 회장 취임
누구나 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모교를 그리워하고 사랑하지만 다사초등학교 동문들의 모교사랑은 특별하다. 1934년에 개교한 전통과 역사의 다사초는 지금까지 숱한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의 명문초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동문들은 각계각층에서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이종진 국회의원도 이 학교 17회 졸업생이다.
다사초 발전의 밑바탕에는 총동문회가 자리잡고 있으며 12월 13일에는 프라임캐슬웨딩 3층에서 "다사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정기총회를 통해 결산보고 및 예산안 심의를 했으며 전임 엄은호 회장 후임으로 김희택 씨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되었다.

각 기수별로 자리를 함께한 동무들은 서로 반갑다며 악수하고 그 옛날 추억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동문들은 여기저기를 돌며 선후배의 안부를 묻기도 했으며 앞으로 자주 만나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하기도 했다. 이종진 국회의원, 정수헌·채명지 군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모교 김문영 교장과 그밖에 추교훈 다사읍장 등 각계각층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다사초 동문들의 위상을 대변했다. 바쁜 일정 속에 조금 늦게 도착한 김문오 군수는 다사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건배 제의를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사초 동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제1부에서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회장 이임사, 축사, 결산보고 및 예산안 심의를 했으며 감사보고, 이사회의결사항 보고, 총동창회 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차기임원 명단보고도 이어졌다. 감사패는 김장석(22회), 김익태(23회), 한철순(25회), 윤봉한(31회), 구자학(다사농협장)씨가 받았다.
이임하는 엄은호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어느새 2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동문 선후배들의 협조로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 비록 동창회장직을 그만두지만 고문기수로 동창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다른 책임감과 리더십을 가진 신임 김희택 회장의 총동창회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동창회기 전달, 신임회장 취임패 전달, 회장 취임사, 공로패 증정, 임명장 수여, 축하케익절단 및 건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로패는 엄은호 회장, 윤수한 사무국장, 추교훈 감사, 이원재 총무, 김현태 부재무가 받았다.

신임 김희택 회장은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총동창회 발전은 몇몇 임원들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모든 선후배들이 이끌어주고 밀어준다면 최선을 다해 동문회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엄은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그동안 다사초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신임 김희택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총동창회가 더욱더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