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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 단호히 척결해야"

등록일 2013년12월23일 13시44분

"종북세력 단호히 척결해야"
-향군 및 안보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최근 급변하는 북한 사태, 안보의식 고취로 삼아야

지난 12월12일, 북한권력의 2인자이자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잔인하게 처형되는 등 북한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암투가 줄을 잇고 있다. 그만큼 김정은식 공포정치가 동토의 땅을 더욱 얼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은 숨죽여 바짝 엎드리고 있다. 북한의 급변사태는 우리의 안보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 같은 북한의 대남 불장난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그런데다가 국내적으로는 국정원의 지난 대선 개입 문제가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북한 사태로 북한 정보의 핵심기구인 국정원 개혁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으며 통진당 등 종북세력 척결문제도 계속 난항을 겪고 있는 등 남남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안보의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때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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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안보의식이 필요한 이 때, 지난 12월 10일에는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재향군인회 및 안보단체 한마음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달성군재향군인회장,  정종옥 여성회장을 비롯해 남상범 광복회지회장, 피우용 6·25참전국가유공자회지회장, 이광무 상이군경회지회장, 김정미 전몰군경미망인회, 김문수 무공수훈자회지회장, 남세현 고엽제전우회지회장, 김영덕 월남전참전자회지회장, 최팔용 해병전우회지회장, 유치곤장군호국정신보존회 현삼조 고문 및 곽용이 회장 등 재향군인회 및 여러 안보단체 회원 150여 명과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의장, 박성태 시의원과 읍·면 예비군지휘관 등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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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앞서 탈북자인 방소연(52. 청진예술학원, 평양음악무용대학 졸) 씨는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안보강연을 했다. 방 강사는  북한이 처한 여러 문제들과 실상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통해 북한의 비인권적 폭압정치와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방 강사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 교수, 평론가, 시민사회 운동가, 교사 등 북한을 동경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언행을 보면 그들을 북한으로 보내버리고 싶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규채 달성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에는 개회, 국민의례,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안보단체 회원인 만큼 표창을 받을 때나 국민의례와 재향군인회 문진욱 이사가 결의문을 낭독할 때는 결기와 단호함이 있었으며 최근 북한의 정세와 대한민국 종북세력 척결의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군수 표창은 임영석(상이군경회), 김순태(전몰군경회), 김기대(월남참전자회), 이홍국(재향군인회)씨가 수상했으며 백명조(구지면회), 박일규(다사읍회), 김기환(유가면회)씨는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창섭)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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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달성군재향군인회장은 "우리는 봉사도 열심히 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단합된 힘을 보여야 한다. 작금의 안보상황을 보면 북한은 핵위협과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야욕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의 종북세력은 민주주의 체제를 기본적으로 부정하고 북한을 따르는 있어 통탄을 금할 길 없다. 앞으로 국가보안법이 강화되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향군 등 안보단체는 지역의 안보의식 함양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안보는 어려운 여건에 있다"며 "북한의 공포정치가 판을 치고 있는 이 때, 여기 계신 안보단체 회원들과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배사돌 군의회의장은 "여러분들은 자유와 민주, 안보를 위해 흔들림 없는 신념으로 우리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땀흘려 왔다"며 "이 자리가 안보와 번영,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약속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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