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메아리가 선정한 2013년 달성군 10대 뉴스
올 2013년도 어김없이 지나가고 있다. 시간과 세월은 거스를 수 없는 법!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굵직한 사건사고들이 연이어 있었으며 각 언론사마다 국내, 국외를 구분하여 10대뉴스를 기획하고 있다. 달성군의 정론직필 언론사로 발전하고 있는 본지도 2013년 군의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한 해의 큰 이슈를 재조명하고 마무리하며 새해의 달성군 발전을 염원하고자 한다.
1. 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 박근혜, 청와대 입성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 했다. 박정희 대통령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98년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우리 지역에서 3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지역출신으로 이번 대통령 취임은 달성군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역사적 사건이라 할 만하다.

2. 국가산업단지 드디어 삽을 뜨다.
-그동안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대구지역에 없던 것이 국가산단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지난 6월 5일 드디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달성군 구지면에서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있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낙동강 산업벨트의 중추 단지로 대구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산단은 854만 8481㎡ 규모로 총 사업비 1조 7572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조성된다.

3. 테크노폴리스 조성 완료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연구개발, 첨단산업, 정주여건이 조화를 이룬 첨단복합도시로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산업, 연구, 주거, 상업, 지원시설 등으로 공급되는 용지 면적은 459만㎡다. 산업 달성의 메카로 올 연말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입주해 있고 현대IHL,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 등 3개 기업은 이미 가동 중에 있다. 앞으로 대구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 확실하다.

4. 마비정 벽화마을 도시대상 수상
-김문오 군수의 아이디어로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작된 마비정 벽화마을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2월 10일,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관광달성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하는 정기간행물인 청사초롱 1월호에 실리기도 했다.

5. 사문진 나루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다.
-흔히, 화원유원지로만 알려져 있던 사문진 나루가 문화의 메카로 뜨기 시작했다. 사문진 나루는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으며 1900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지난 9월 28일, 피아노 유입과정의 에피소드를 다룬 뮤지컬 "귀신통납시오"가 공연되었고 10월 4, 5일에는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11월 30일 있었던 주막촌 개촌식을 통해 이 일대가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6. 도동서원제, "道, 東에서 꽃피다" 사액재현 행사
-지난 9월 7일, 조정에서 내려온 사액을 경상감영에서 맞이하는 지영례를 시작으로 현풍지역에서 펼쳐 진 사액행렬 퍼레이드와 도동서원에서의 봉안례 행사는 전국최초의 사액재현 행사라는 타이틀 답게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하는 도동서원은 2011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되었으며 2014년 1월에 유네스코에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7. 비슬산 참꽃문화제, 전국 축제로 발돋움
-비슬산 참꽃의 연분홍 물결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그 자태의 아름다움은 천상의 낙원을 방불케 한다.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16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백년달성 참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32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이번 축제로 이제는 달성군의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8. 정론직필 "달성메아리" 창간되다.
-지난 6월 군민의 다양한 알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지역민의 여론형성을 위해 창간된 주간신문 "달성메아리"는 6개월이 지난 현재 군민의 기대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현재, 14,000부가 발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4,000부로 확대 발행할 예정으로 있는 달성메아리는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지역민과 울고 웃으며 낮은 곳과 어두운 곳을 밝게 비쳐주는 여론의 창이 되길 약속한다. 또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사시(社是)는 의견의 다양화, 지역의 단일화이며 사훈(社訓)은 겸손한 마음으로 펜에 진실을 담자이다.
9. 국립대구과학관 채용비리 충격과 임시개관 후 구름 인파
-대구경북 과학의 요람을 자부하던 국립대구과학관이 개관을 앞두고 24명의 채용자 중 무려 20명이 부정 채용으로 합격한 사실이 지난 8월 29일에 드러나 현대판 음서제도가 아니냐는 비판의 오명을 한몸에 받았다. 그 후, 11월 1일 임시개관 이후 12월 1일까지 주말평균 약 5,000여명, 주중평균 540명이 과학관을 방문하여 한 달 만에 관람객이 6만 6천여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민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가 국민세금 1100억 원을 출연해 만든 교육 및 전시 시설이다. 12월 24일 개관한다.

10. 대구국가산단 광역철도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
-대구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1호선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 11월 20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에서 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를 거쳐 대합산단(경남 창녕군)까지 총 31km를 연장하는 대구국가산단 광역철도사업이 올 하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사업비 6천 482억원 중 2천 593억원인 40%를 지방비로 분담하기로 하고 신청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완료가 되면 교통의 편리는 물론, 대구국가산단의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