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청소년을 보라"
-2013 연말연시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 개최
-미래의 꿈과 희망, 우리 모두 도와야
청소년은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다. 열정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도 있고 아니면 유혹의 손길을 이기지 못해 나락의 구덩이로 빠질 수도 있다. 질풍노도와 같은 청소년을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하다. 청소년 교육은 학교와 가정만의 몫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책무다.
달성군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연말연시 달성군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촉구 하기 위한 "청소년선도보호 결의대회"를 12월 4일, 화원읍 군민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문오 군수, 임경자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 남영종 달성교육장, 배영찬 달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성제 법무부 범죄예방 달성군지부장, 다사고 장성권 교장을 비롯한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장, 장창식 달성군 청소년센터장, 청소년지도협의회원, 지역 청소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주환 청소년지도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모범 청소년 표창은 대원고 신준형, 화원고 함형준, 다사고 임지유, 가창중 오창민, 달서중 김소현, 달성중 김성주, 현풍고 김원우, 현풍중 석준규, 현풍고 김진주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이다"로 시작하는 청소년 헌장 낭독이 있었고 주요 인사들의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임경자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 결의대회 이후,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더욱더 청소년을 위한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한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청소년을 보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그만큼 청소년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는 뜻이다. 어느 가정이든 나라든 사회든 뿌리가 중요하다. 우리 달성군은 선비의 고장이자 충효의 고장이니 만큼 달성의 청소년은 대구의 장손으로서 품위와 예의범절을 갖춰야 한다"며, "연말연시에 우리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건전하고 밝은 생활로 미래를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원근 달성경찰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배영찬 생활안전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고자 함께하는 자리다. 그러나, 현실은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에 대한 가정과 학교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고 유해하고 건전하지 못한 사회환경의 영향력은 증가해 가고 있다"며, "경찰은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에 대해서는 사법적 처리보다는 선도 및 예방 위주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영종 교육장은 "인디언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우리 군 관내에는 여러 청소년단체 조직이 청소년들을 보호해주는데 앞장서고 있어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보호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고 "우리의 결의"라는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4대악근절을 위해 달성경찰서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앞장서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전 참석자들은 캠페인 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화원읍사무소에서 화원교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올바른 방향과 선도 활동을 하는 모범 단체이며 단합과 친목 도모를 중요시 한다. 매월 1회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