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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비관 친딸 살해한 비정의 엄마 철창 신세

등록일 2013년12월03일 22시05분

생활고 비관 친딸 살해한 비정의 엄마 철창 신세

부채로 인해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는 등 생활고를 비관하여 잠자고 있는 딸을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피의자가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달성경찰서(서장 양원근) 형사5팀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여.43)씨는 무직으로, 2년전 남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아파트 담보대출 부채 등으로 생활고를 겪으며 딸과 단둘이 생활하던 중, 11. 11. 03:30경 달성군 ㅇㅇ읍 소재 자신의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딸 김모(11.초교 5년)양의 목을 스카프로 감아 잡아 당겨 그 자리에서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하게 하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07:55경 "새벽에 내가 12세된 딸을 죽였다"라는 피의자의 112에 신고 후에 당일 08:20경 검거하고 사건의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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