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달성군수, 세간의 의혹 일축
이종진 달성군수가 자신의 불출마를 비롯해 그간의 의혹들에 대해 일축했다.
이종진 달성군수는 5월 17일 오전 달성군 화원교회 신용기 목사와 성도들은 화원읍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화원교회 비전센터 강당에서 경로잔치에 박경호 전 군수, 이석원 달성군수 후보와 나란히 참석해 지역 노인들의 만수구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렸다.
행사 시작 이전 이 군수는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불출마와 관련 배후설 및 불화설 등에 대한 질문에 작정한 듯 적극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 군수는 외부압력으로 인한 불출마설에 대해 "앞으로 2~3년이 달성군 발전에 중요한 시기이며, 달성군이 추진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에 전현직 및 차기 군수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만 달성 가능하다"며, 이에 "추진력이 강한 후진에게 양보한 것이다."며 외부압력설을 일축했다.
또한, 박경호 전 군수와의 갈등설에 대해 "2006년 달성군수 출마와 군정을 이끄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달성군 발전을 위한 공통의 과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며 갈등설을 부인했다.
이 군수의 이날 발언은 최근 다사읍과 하빈 지역민의 정서가 불출마에 따른 이군수에 대한 동정심이 반 한나라당 정세로 변하는 것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