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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졸업생,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70년 동곡! 한마음체육대회

등록일 2013년10월31일 00시05분

재학생, 졸업생,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70년 동곡! 한마음체육대회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대구동곡초등학교는 10월 13일 학생, 학부모, 졸업생이 한마음 되어 오동골(동곡)을 들썩이며 파란 가을 하늘에 맑은 웃음꽃을 띄운 70년 동곡!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아담한 학교 교정에 파란 하늘엔 만국기가 펼럭이고, 운동장을 둘러싼 학생과 각 기수별 동문텐트와 흥겨운 음악은 마치 40년전 시골 운동회에 온 것 같았다.
오전 9시 귀염둥이 1학년들의 달리기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함께 한 ‘돼지몰고 나간다’, 청백계주, 학생, 졸업생, 학부모 3팀이 세대를 넘어 경쟁한 경기에선 발랄한 재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문과 학부모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전통 경기인 ‘터져라, 박!’은 파란 하늘에 휘날리는 만국기를 배경으로 펼쳐져 운동장을 가득 메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구경 나온 지역 주민들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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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 8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한 서보상 총동문회장은 “어린시절 향기가 가득 묻어 있는 모교운동장에서 재학중인 후배 동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고, 오늘이 모습이 아름다운 추억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인사를 했다.
동곡초교 신경식 교장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곡초등학교가 폐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로 변하고 있는 기점에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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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국회의원과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변방이였던 하빈 지역이 대구교도소 이전과 동물원 유치를 통해 행복한 전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끔 함께 노력하자”며, 개교 70주년을 맞는 동곡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동곡 교육 가족과 3,500여명의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여 동곡초등학교가 달성군을 넘어 대구, 대한민국의 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하는 한마음의 체육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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