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가족한마당 축제
만국기가 펄럭이는 초등학교 운동회
지난 1일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동회가 열렸다.
근로자의 날이며 제88회 어린이날 닷새 앞 둔 지난 1일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운동회가 열렸다.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서합니다.
▲왕선초등학교(교장 박노식)는 "2010왕선어울림큰마당잔치"를 열어 학생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물했다. 왕선어울림큰마당은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경기규칙을 지켜 끝까지 책선을 다한다는 선수대표 선서, 국민체조 순으로 진행되었다.
채명지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식 교장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맘껏 뛰어 놀아라. 개교 3년을 맞이한 본교는 학부모의 관심과 후원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회사를 하였다.

이겨라~이겨라~! 와!! 이겼다. 힘찬 응원을 펼치는 아이들
개회식이 끝나고 그동안 방과 후에 열심히 준비한 노오란 병아리들의 몸튼튼! 마음 튼튼 무용, 4학년의 우렁찬 구호속의 태권무,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굴리기, 6학년의 고운 꿈 나빌래라 무용 등이 펼쳐졌으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한 달리기와 운동회의 꽃 청백계주까지 학부모, 지역 어르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정에는 두배의 웃음꽃이 피었다.

하나~둘! 하나~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풀이 체조를 하고 있다.
같은 날 ▲다사초등학교(교장 류성호)에서도 강성환 다사읍장, 이칠로 총동창회장, 손중헌 체육회장, 정수헌 운영위원장, 박진희 학부모회장과 많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다사어울림한마당" 운동회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천안함 침몰로 따른 전사한 순국장병에 대한 묵념과 어린이날 기념 표창과 과학의 날 표창장 수여를 했다. 류성호 교장은 “오늘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과 단결을 배우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운동회, 승부보다 최선을 다하는 운동회가 되었으면 하고, 부모님들은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자녀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성원 부탁 드린다.”라며 대회사를 하였다.

우리가락에 맞춰서 신나게~~
다사사초교 역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청군, 백군으로 나뉜 학생들을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 학부모 달리기와 줄다리기, 청백 계주를 통해 동심을 추억하는 등 자녀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아빠, 엄마하고 나하고 고고씽", "삼십년 전으로 달려라 달려", "우리도 복불복한다"등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즐거운 운동회가 됐다.
한편, 학부모들은 모두 전문 사진사처럼 결승선을 통과하는 자녀들의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신명나게 달리고 나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다. 맛있게 준비한 김밥과 음료수, 금방 배달 온 따끈따끈한 치킨과 피자로 온 가족의 즐거운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 청백계주가 목청껏 내지르는 응원소리속에 펼쳐졌다.

10년만 젊었어도^^ 마음같지 몸이 따라 주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