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지역민의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
-서재문화센터 기공식 및 제7회 서재주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다양한 경기 속, 웃음으로 정을 나눠
도농복합형 다사읍 서재지역은 쓰레기 매립장 문제로 주민들의 소외감이 많이 있었으나 최근 세천리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아파트 분양, 환경자원시설 주변의 개발로 젊음과 활기가 넘치고 있다. 서재지역민의 단합과 화합, 그리고 한마음으로 단결시키는 행사인 제7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가을의 절정인 9월 27일, 환경자원사업소 내 축구장에서 열렸으며 체육대회에 앞서 서재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서재문화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부지면적 32.396m², 연면적 5,904m²로 건물규모는 지하 1층, 지상2층으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등이며 총사업비는 165억 원이고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체육대회는 오전11시 서재1리, 서재2리, 화진금봉, 보성1차, 보성2차, 우방, 건영, 화성, 진흥, 휴먼시아, 박곡리 등 9개 지역의 주민들이 족구, OX퀴즈, 오리발 경기, 어린이 경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경기 등과 축하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마을 잔치를 마음껏 즐겼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다사지역 1만7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큰 행사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류복렬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엄은호 다사읍체육회장, 김종갑 다사읍번영회장, 이직노 다사새마을금고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류복렬 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명한 가을,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서재문화센터 기공식과 서재주민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서재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재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앞으로 서재지역의 체육 및 문화의 요람이 될 것이다. 앞으로 순조롭게 잘 지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많은 정을 나누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진 의원은 "이 체육대회를 통해 서재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 달성은 많은 사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어 대구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달성군 및 다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 자리는 서재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날이다. 서재는 서재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정 등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서재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부섭 환경녹지국장 "오늘 체육대회가 지역과 이웃간의 벽을 허물고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겁고 보람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인데다운동장이 초록색의 인조 잔디로 말끔하게 정리 정돈돼 있어서 안전상 다칠 위험도 적고 시각적으로도 산뜻해 보였다. 본부석 단상 앞에는 다채로운 경품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대상인 42인치 LED TV를 비롯하여 2등 김치 냉장고, 3등 세탁기와 고급 자전거, 쌀 등 인기있는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민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담소하며 수박, 바나나, 포도, 귤, 수육, 떡, 무침회, 술 등 다채로운 음식을 먹으면서 재미있게 보내고 있었고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듯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축제를 흥겹게 만들었다. 보성1차 부녀회를 비롯한 각 아파트 및 리의 부녀회원들은 마을주민에게 음식을 대접하느라 쉴 뜸이 없었으며 모두들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