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힐링(healing)은 원예가꾸기가 최고!!!
-다사읍새마을부녀회, 매곡2리 어르신 원예심리 치료교실 열어
2013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어르신 원예심리 치료교실"이 9월 24일, 다사읍 매곡2리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20여 분을 모시고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동선)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강사는 원예심리 전문치료사인 김해숙(농학박사, 다사꽃화훼단지 대표) 교수가 맡았고 어르신들은 강의를 경청하며 원예가꾸기가 어르신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 최고의 힐링임을 알게 되었다.
김 박사는 원예강의를 하면서 일문일답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재미있는 예를 들면서 상세하게 답변했고 어르신들에게 원예식물을 선물하며 키우는 방법을 소상히 설명했다. 한동선 다사읍부녀회장, 이남연 총무 등 각 마을 부녀회장들은 떡, 과일, 음료수 등 음식을 어르신에게 제공하였다.
김해숙 박사는 "식물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과 똑같이 정성을 들여 키우면 키우는 재미가 있고 나중에 꽃이 피었을 때, 마음의 평온이 온다. 어르신들은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 식물을 키우면서 식물과 대화하고 키우는 재미를 느끼면 외로움도 덜 수 있어서 궁극적으로는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박정순 매곡2리 부녀회장은 "원예심리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고 우순희 할머니(69)는 "원예가꾸기가 이렇게 쉽게 키울 수 있고 심리치료까지 되는 줄 몰랐다. 앞으로 원예가꾸기를 통해 마음수양을 할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2013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어르신 원예심리 치료교실"은 다사읍부녀회 주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