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 어르신, 이제 질 높은 의료서비스 누리세요
-하빈면 무등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준공식 개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기대
그동안 하빈면은 지역발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주민들의 소외의식이 팽배한 요즘, 9월 25일 무등보건진료소 이전 준공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오 군수, 배사돌 의회의장, 박미영 보건소장, 김대성 시의원, 정수헌 의원, 채명지 의원과 권광수 번영회장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긍수 운영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문오 군수는 "이번 무등보건진료소 준공은 질 높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과 주민들 상호간의 소통과 쉼터 역할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사돌 의장은 "부지 매입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등보건진료소가 준공 돼 지역주민들에게는 단비 역할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산실이 되고 최고의 보건서비스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등리 김영자(73) 할머니는 "이런 좋은 시설과 의료기기로 서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고 정말 기분이 좋다"며 "우리 하빈에 주민들을 위한 좋은 시설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보건진료소는 1988년 개소하여 의료취약 지역인 하빈면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억4700만원을 투입하여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대지 300㎡, 건물 연면적 149.13㎡의 지상1층에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숙소 등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였고, 올해 6월에 준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