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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독 도서 읽기로 마음의 양식 쌓기

등록일 2013년10월04일 23시34분

윤독 도서 읽기로 마음의 양식 쌓기

다사고등학교가 올해부터 1, 2학년을 대상으로 ‘윤독 도서 읽기’ 활동을 하고 있다. ‘윤독 도서 읽기’란 교과 담담 선생님의 협의로 선정된 8권의 책 중에서 자기 반에 지정된 도서를 2주 동안 읽은 후에 그 책을 다음 반에 넘겨주는 활동이다.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1, 2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우들과 같은 책을 읽음으로써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이 활동의 장점이다. 또한 독서 토론 과정에서 친구들의 여러 가지 생각을 알 수 있고, 같은 주제이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짐을 깨닫게 된다.
‘윤독 도서 읽기’ 활동은 학생들의 생각을 깊게 하고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도서 목록에는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환경 상식 백가지’ 등 인문 분야부터 과학 분야까지 다양한 책들이 있으며, 학생들은 윤독 도서를 읽음으로써 독서 편식을 막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기도 한다.
2학년 한 학생은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어 좋았으며,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점과 생각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김 모 양은 “그동안 자신이 몰랐던 양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지만, 학업과 독서 활동을 병행하기에 2주라는 시간이 부족하다.”라며 독서 기간이 연장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앞으로 윤독 도서 읽기는 현재처럼 1, 2학년을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꾸준하고도 적극적인 참여자세가 요구된다.
학생기자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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