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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귀신통납시오’ 제작발표회

등록일 2013년09월11일 15시34분

창작뮤지컬 ‘귀신통납시오’ 제작발표회
9. 16 11시 달성군청 대강당

달성군 개청 100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가 9월 27일~28일 사문진나루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그에 앞서 9월 16일 11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윤복희, 강효성씨 등 주요출연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창작뮤지컬 "귀신통납시오"는 달성군청 100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에 유입되어 대구의 종로까지 이동하는 3일간을 스토리텔링화한 달성지역 작품으로 ‘귀신통’ 이라함은 피아노를 가르키며 당시 사람들이 나무통에서 귀신이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였다는 점을 모티브로 삼았다.
  제작에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작가인 박인선씨가 대본을 맡고,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편곡한 마창욱씨가 참여하였으며, 연출에는 지역 대표적 연출가인 이국희 대구시립극단 감독이 맡아서 제작진행중이다. 또한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선구자인 윤복희씨와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강효성씨가 출연하며 총 70여명의 출연진과 40여명의 스텝진으로 구성되었다.

이야기는 외국인 선교사 사보담이 아내를 위하여 피아노를 사문진 나루터에서 종로의 집까지 옮기려고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피아노를 처음 보다보니 상자 안에서 소리가 나는게 아마도 귀신이 그 상자 안에서 소리를 내고 있다고 믿고서는 혹시나 귀신이 마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피아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게 된다. 이 와중에 서양에서 피아노공부를 하고 온 마을 유지 서진사의 서자인 경수가 마을사람들을 설득시키고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서 마을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나 서진사의 적자인 민수가 서자인 형을 질투하고 시기하면서 자신의 가진 권력과 힘으로 마을사람들을 제압하고 피아노가 못 들어오게 가로막는다. 하지만 아버지 서진사의 병을 선교사 사보담이 고쳐주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수가 연지라는 정혼녀를 놓고 사랑과 환경속에서 서로 대립하며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피아노란 악기를 통해 동서양의 화합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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