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 동물원이전 유치추진위원회,
동물원이전 입지선정 등을 공정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다!
하빈면 동물원이전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권광수)는 달성공원 동물원이전 후보지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듣고, 동물원 이전 입지선정 등을 공정하고 정치적 의혹 없이 추진하여 달라는 건의서를 8월 2일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에 제출했다.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지역간 균형발전, 동물복지를 위한 자연친화적 교외형 동물원 개발, 혐오시설 존치에 따른 인센티브 배려, 그리고 입지선정 평가항목에 대한 특정지역 사전내정 의혹해소 등이다.
민간투자에 실패하여 지난 20년 동안 동물원 개발이 유보되었던 수성구 구름골은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대구야구장, 수성의료지구 개발 등 대구시의 모든 예산이 집중 투입되어 특화개발된 지역임을 감안하여, 동물원 개발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현대화 개발계획을 대구시에서 제시·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며, 현대적 개념의 동물원 개발 추세는 도시형 관람형태에서 자연친화적 교외형 동물복지형태로 개발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대규모 아파트 인근에 동물원 건립시 동물소음, 악취, 병균 등에 의한 집단민원이 예상되므로, 천혜의 자연환경, 확장가능성, 육신사, 강정보 등 인근 주변과의 문화·역사 연계성을 감안하여 동물원 유치를 갈망하는 하빈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건의하였다.
하빈지역은 그개발제한구역이 67%나 되고, 1995년 대구시 편입이후 개발부진에 상대적 박탈 및 소외된 지역이나, 대구교도소 등 혐오시설을 묵묵히 받아들인 지역기여도 등의 인센티브적 요건 충족도 고려 대상이다.
그리고,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할 입지분석 평가항목 중 대구시의 주요 공익시설의 지역편중성, 지역낙후도 등의 지역균형개발 항목을 별도 대분류에 반영하여 평가하고, 대구시 중심부에서 후보지간 거리산정으로 접근성 평가, 공시지가가 아닌 주변 실거래가에 의한 부지매입비 산정, 향후 설문조사시 설문항목 공개, 달성군 및 수성주 거주자와 동물원 이해관계인 입지선정위원회 선임배제, 그리고 정치적 의도 등에 의한 주민선동 금지와 동물원 입지선정 후 이전반대 지역배제 등을 건의하였다.
한편, 수성구 구름골에 대한 동물원 이전사업은 1993년 도시계획시설로 대공원이 결정되었으나, 1,832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로 인하여 민간투자 유치에 실패하였고, 심지어 인근주민들까지 동물원 이전 반대 및 해지요구가 있는 등 사실상 개발계획이 무산된 지역으로 하빈면 동물원 유치 추진위원회는 구름골의 평가자체 배제를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달성토성 복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달성공원 동물원이 빠른 시일내 이전되어야 하고, 이전이 되지 않을시 사업비 172억원 중 국비 120억원이 반납되어야 하므로, 대구시는 최종보고회(8.14), 용역완료(8.26), 9월중에 동물원 이전 입지선정 위윈회를 구성, 평가하여 동물원이전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