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초,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행복한 재능기부 릴레이
-마을의 달인, 생생한 삶이 살아있는 수업 실시
-아이들은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반응
지역의 여러 기관과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서재초등학교(교장 김장태)는 4월부터 개인, 공공기관, 지역 단체 등과 연계하여 재능기부를 받아 생생한 삶이 살아있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한 재능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6월 28일(금)은 학년별로 특색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1~2학년은 이색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전여린 어머니, 심규철 씨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부모의 진로 체험 수업이 진행이 되었다. 3학년은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공공기관의 종류와 직무에 대해서 추교훈 다사읍장, 양보석 다사파출소장, 권벽환 다사119센터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담임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5학년은 백종길 대구연식야구연맹 사무국장 등 3명의 재능 기부로 체육 교과서에 나오는 야구형 게임을 직접 학생들에게 지도하며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가졌다.

양보석 다사파출소장의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경찰이 하는 일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 "월급은 누가 주느냐?", "경찰 계급은 어떻게 되느냐?", "사건사고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어떻게 알고 보도되느냐?" 등 다소 이색적인 질문에도 양 파출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양 소장은 "여러분들과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에 태어나고 이렇게 만난 것은 소중한 인연이다. 경찰은 항상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를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품성이 가장 중요한데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아량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벽환 다사119센터장은 소방관이 하는 일, 화재의 원인, 화재진압 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불은 우리들에게 정말 유익하지만 부주의 하면 불행이 올 수도 있다면서 항상 불조심을 강조했다.

시청각실에서 열린 추교훈 다사읍장의 수업에서는 다사읍 일반현황, 교육 및 복지, 행정조직 및 공무원 수, 문화시설 및 향토유적, 공무원이 하는 일 등을 아이들에게 다소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추 읍장은 아이들에게 "읍장 할아버지"라고 칭하며 다소 딱딱한 내용을 예를 들면서 친근감 있게 설명했다. 추 읍장은 "각자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꿈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장태 교장은 "행복한 재능기부 릴레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이루어졌다"며 모든 교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지속적으로 행복한 릴레이 재능기부를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