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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대견사, 중창을 위한 치목 현장을 가다

등록일 2013년06월10일 14시05분

비슬산 대견사, 중창을 위한 치목 현장을 가다
- 김문오 달성군수 및 주요인사 40여명, 목재 치목현장 직접방문 중창 공정 확인 -

지난 3월 1일 시민들의 큰 기대속에 대견사 중창 기공식을 가졌고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 그동안 비슬산 참꽃 문화제 기간에도 대견사 중창 현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 지역민의 궁금증이 커져 갔다.
이에 6월 7일 김문오 달성군수와 배사돌 의장과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40여명은 대견사의 원활한 중창을 위하여 경기도 포천에 있는 대견사 치목현장을 방문하여 최기영 대목장으로부터 중창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견사 중창(복원) 공사는 국내 사찰 건축의 대가인 최기영 대목장(중요 무형문화재 제74호)이 도편수를 맡아 직접 시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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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주요 재료인 목재는 수령 500년 정도의 강원도 육송을 5년 이상 건조 된 상태로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최기영 대목장 제재소에서 치목(가공)하여 현장으로 운반할 계획이다.

대웅전, 요사채, 선당 등 주요 건물들에 대한 기둥, 보, 서까래 등 부재는 70% 이상 가공이 완료된 것으로, 치목이 마무리 되면 주요 부재 및 석재 등 전체를 헬기로 높이 1,000m의 대견사 중창 현장으로 공수하여, 7월말까지 건물 뼈대 조립을 완료하고, 8월말까지 지붕공사, 동절기인 11월말까지 벽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해빙과 동시에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면 정상적으로 2014년 3월 1일 대견사 중창(복원)이 준공되어 일반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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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되는 대견사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무소 및 요사채, 선당 등 4개동 185㎡를 조선 초기 양식으로 건축된다.

대견사는 1227년(고려 고종14년) 일연스님이 22세 때 초임주지로 부임하시어 비슬산 일원에서 22년간 주석하며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한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러한 매력적인 스토리가 담긴 대견사의 중창과 관련하여 김문오 군수는 “비슬산 중심에 대견사가 중창되면 천연기념물인 암괴류와 해발 1,000m 고지의 자연경관, 비슬산 참꽃 문화제, 비슬산 둘레길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예술의 거점으로 팔공산 갓바위를 능가하는 매력 있는 불교 문화유산 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나 대구의 위상을 높이며,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성지로 발전할 것” 이라고 하였다.

한편 대견사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전통적인 비보사찰로 신라 헌덕왕(810년)대 창건(신증동국여지승람 불우편)되어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나 인조 대에 중건되고, 대한제국 시 국운융성과 자주국의 위상을 기려 중창되었으나 일제에 의하여 또다시 강제폐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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