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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 64세 요리사 도전기

등록일 2013년05월14일 18시17분

양식, 한식자격증 취득
- 64세의 나이에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삶을 이루다 -

64세의 주부가 양식, 한식 자격증을 취득해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주인공은 달성군 옥포면에 거주하는 이재엽씨로 2012년 2월부터 요리를 배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마침내 양식, 한식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는 수강생 이재엽씨는 주부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 취미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점점 흥미를 느끼며 가정요리 뿐만 아니라 폐백이바지음식, 출장요리반을 수료한 후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어 어렵지만 양식조리자격증반에 도전하게 되었다. 슬하에 3남매를 두었는데 그중 차녀(나미정)가 엄마의 자격증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양식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여 곁에서 이론공부와 실기수업을 같이 들으며 모녀 사이도 더 돈독 해졌다.

이런 가족들의 응원과 이재엽씨의 노력으로 2012년 2월에 양식자격증을 모녀가 동반 취득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또 달성군에서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실시한 [2012 달성군 취창업 기능교육]과정에 참여하여 2013년 3월에 한식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
이재엽씨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저 자신을 다시 찾은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더욱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지도해주신 김영숙 교수님께도 감사를 표했다.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2003년 개관과 함께 요리강좌를 진행하여 그동안 9,600여명의 수강회원이 배출되었으며, 한식, 복어, 양식, 중식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전문성을 띤 뷔페상차림, 폐백이바지음식반, 창업찜요리반 등을 운영하여 그동안 800여명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주민의 취창업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김영숙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전임강사(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과 교수)는 국제미식양생대회에서 단체/개인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한 우수한 지도강사로, 12월부터는 된장찹쌀고추장, 보리막장, 술 등 전통음식과 발효음식, 약선요리 등 차별화된 요리강습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요리개발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지역민의 생활문화와 여성들의 전문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복지증진과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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