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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를 스토리가 있는 명품관광도시로 만들자

등록일 2013년02월21일 21시27분

다사를 스토리가 있는 명품관광도시로 만들자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고 마천산과 궁산으로 둘러쌓인 다사읍은 많은 인구유입과 함께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외적인 성장에 발맞춰 이제라도 우리 다사지역은 예상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명품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되어 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관광도시라 함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관광의 동기를 마련해 주고 매력적인 관광시설과 관련 프로그램을 갖추어 관광으로 인한 유동인구가 많으며 관광산업이 도시의 경제성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관광도시는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생활과 여가공간이고, 관광객에게는 관광목적지가 된다.
공급적인 측면에서 우리 다사는 그 자체가 관광상품이고, 수요적인 측면에서는 특별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락성과 지역의 문화적인 흡인요소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지역에 있는 지역관광의 중요성과 기능 및 역할에 대해 개념을 정립하고자 하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관광기능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관광기능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도시관광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인구 6만3천여명, 신생아 출산율 전국최고, 명품 강정보와 디아크, 기숙형 공립고 다사고, 세천공단의 대기업 입주, 대실역의 상권형성 등 다사의 눈부신 발전의 변화는 상전벽해처럼 느껴질 것이다. 작금의 도심 공동화 현상에 비해 다사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종착역인 문양역은 마천산 등산로의 들머리에 위치에 있어 전국적인 등산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지점에 여의주를 박아놓은 듯한 디아크의 전경은 화룡점정이다. 다사. 예로부터 물이 많다는 명칭답게 대구의 젖줄이다. 디아크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위용과 강정보의 일몰이 지는 풍경은  그림속의 예술이며, 새로운  대구. 경북의 랜드마크로서의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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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역의 역명이 아름답게 느껴지듯이 상업시설의 활용 쇼핑과 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문화공간으로의 자리매김과 역할을 해야 한다. 세천교, 강창교. 강정교(신설예정)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의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은 고사하고 물길따라 걷는 산책코스, 마라톤 코스 ,자전거 코스를 병행하여 절벽이 아름다운 강건너 궁산으로 무지개 다리와 인공폭포를 만들고 강위에 문헌상에 나오는 뱃놀이를 재현해 본다면 동정호에 빠져죽은 이태백인들 부러울까? 스토리텔링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모암봉 달빛 산책길, 마천산 맨발걷기대회, 추억속의 강정유원지 매운탕 맛보기 등은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것이다.

교육과 문화 경제적 가치가 높은 다사지역 관광활성화를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다사지역 관광사업을 위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부대시설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관광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관람형, 교육형,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운영해야 한다. 셋째,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한다. 아무리 좋은 관광상품이 있더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관광객이 찿아 오지 않는다. 일례로 대실역에서 강정    보까지 도보로 걸어도 15분 거리를 홍보가 되지 않아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탔다는 웃지 못할 불평이 현실이다. 지역의 발전과 미래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이다. 다사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다사를 찾아오고 즐기는 명품관광도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역량과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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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지역발전연구소 소장 정 군 표
경영학박사/ 관광경영. 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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