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고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19일, 세인트웨스턴에서 다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그리고 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헌 군의원과 정군표 고문, 이임하는 허호구 회장, 신임 김삽섭 회장 및 1회부터 12회 동문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사고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이른 시간에 도착한 동창들은 식사를 하며 2013년 계사년의 행운을 바라는 덕담을 주고 받았다.
도정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8시, 본행사가 시작되었다. 먼저 2012년 결산보고에 김종덕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김 김사는 “지난 2년동안 현 집행부는 각종 모임과 체육대회, 이사회를 통해 동기 및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서울 재경동문 활성화 및 모교 정문을 새단장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어 종합적인 감사 결과 ‘우수등급’을 판정한다”고 했다. 2013년 사업계획 심의, 의결로 총회를 마무리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허호구 회장은 “지난 2년동안 동문여러분의 많은 배려와 참여로 동창회가 지역사회에 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모교가 기숙형 공립고 선정 후 명문고교 위용과 우수한 인재 산실의 요람으로 그 위상을 높이는 것은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이기에 더 없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제까지 저에게 주신 사랑과 관심을 오늘 발족하는 신임 회장단에게도 더욱 더 많은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정군표 고문은 “다사고 총동창회를 반석으로 이끌어준 허호구 회장에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김삼섭 회장에겐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을 부탁드린다. 이제 모교는 당당히 지역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어 동문들의 자부심도 커져 가고 있다. 총동창회의 발전이 곧 모교의 발전이라는 것이 학교운영위원장을 하면서 더욱 커졌다. 신임 회장단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직인, 의사봉, 동창회기가 신임회장에게 인수인계 때 가장 큰 박수 소리가 났다. 허호구 전회장과 5회 문진욱 홍보국장에겐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여성국장과 여성차장에겐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김삼섭 신임 회장은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총동창회장에 취임하는 오늘 기쁨보단 걱정이 앞선다. 지금까지 잘 닦아놓은 동문간의 화합과 단합된 토대위에 열과 성을 다하여 아쉬움이 없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5대 집행부의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기수 활성화, 재계 동문회 발족, 총동창회 사무실 개소를 이루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동문 선후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며 취임인사를 했다.

이날 식의 하이라이트는 교가제창이였다.
‘장백의 멧부리 멀리 뻗어서~~~ 동에는 와룡산 서에 왕선재~~’
전 동문이 기립한 가운데 무반주로 100여명이 입을 한곳에 모아 힘차게 불렸다. 학창시절에도 그렇게 크게 부르진 않았을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케익절단 및 축배로 마무리가 되었다.
다사읍의 발전만큼 지역의 대표 고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사고등학교는 총동창회의 단합과 발전이 그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 총동창회의 더욱더 큰 발전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