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전국 선거인 4464만 명 중 216만 명 투표 참여… 평균 4.86% 기록
_ 전남 10.56%로 유일한 두 자릿수 달성… 대구는 3.72%로 가장 저조
_ 경북은 5.21%로 전국 평균 상회…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진행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4.8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낮 12시까지 전국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가운데 216만 82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라남도가 10.56%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투표율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8.73%), 강원특별자치도(6.16%), 광주광역시(5.95%) 순으로 높았다.
반면 대구광역시는 3.7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도(3.96%)와 인천광역시(4.16%)가 그 뒤를 이으며, 수도권과 대구 지역의 투표 참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양상을 보였다.
경상북도는 5.21%를 기록해 전국 평균(4.86%)을 다소 웃돌았다. 그 외 영남권에서는 경상남도가 5.20%, 울산광역시가 4.43%, 부산광역시가 4.39%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그 밖의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5.11%, 충청북도 5.08%, 충청남도 4.93%, 세종특별자치시 4.71%, 서울특별시 4.50%, 대전광역시 4.41%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진행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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