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9일 고산2동 사전투표소 부부 동반 투표… 스포츠테크 밸리 조성 등 제시
_ 10년 내 매출 10조·일자리 5만 개·관광객 500만 유치 매머드급 목표
_ 의료·섬유 인프라 융합한 스포츠재활센터 유치 및 e스포츠 거점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부인 이유미씨가 29일 사전투표 첫날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김부겸 캠프 측
[대구=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부인 이유미 씨와 함께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대구를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 수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대규모 스포츠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이번 공약은 향후 10년 이내에 ▲스포츠산업 매출 10조 원 달성 ▲관련 기업 3000개 육성 ▲양질의 일자리 5만 개 창출 ▲연간 스포츠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등 파격적인 수치 목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는 대구의 기존 강점(의료·섬유·프로구단)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하는 것이다. 김 후보는 지역의 프로구단(삼성라이온즈, 대구FC, 페가수스)과 연계해 AI 경기 분석 및 디지털 중계 기술을 상용화하는 '스포츠테크 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형·재활 인프라와 전통 섬유산업을 결합해 '국가 스포츠재활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 운동복 등 AI 기반 헬스케어 의류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구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탄생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스포츠는 관광객을 불러오고 기업을 성장시켜 도시의 활기를 만드는 파급력 있는 산업”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대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산업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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