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6일 초등부 풋살대회 44명 열전… '이승훈FC' 우승·'떵꼬FC' 준우승
_ 남지문화의집 축제 300명 참여 및 계성면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전개
_ 지역사회 합심해 스포츠·문화·안전 아우르는 전방위 청소년 지원 나서
16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열린 '2026년 초등부 풋살대회'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경남)=더피플매거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남 창녕군 일대가 다채로운 체육·문화 행사와 보호 캠페인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창녕군은 주말을 기점으로 풋살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고,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부 풋살대회'를 진행했다. 창녕초등학교 등 관내 7개 학교에서 6개 팀, 총 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승훈FC' 팀이 우승을, '떵꼬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서는 풋살 경기 외에도 '헤딩 듀오'를 포함한 6종의 미니게임이 함께 운영됐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축제 '오추자!(오늘의 추구미는 놀자!)'를 찾은 학생들이 청소년 밴드의 공연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같은 날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의 달 축제 '오추자!(오늘의 추구미는 놀자!)'가 열렸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행사장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 20종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으며, 청소년 10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황도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계성면 청소년지도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15여 명이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단속 캠페인을 전개한 뒤 피켓을 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문화·체육 행사와 더불어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활동도 병행됐다. 창녕군 계성면은 앞선 15일 청소년지도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을 돌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유해 전단지 배포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석상훈 계성면장은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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