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경남 함안 차석호, 의령 강원덕 후보로 본선 직행… "행정·지역 밀착형 리더"
_ 경남 거창군수 후보는 무공천 결정… 극심한 갈등과 수사 상황 고려해 "군민 선택에
경남 함안군수 후보로 차석호 후보가, 의령군수 후보로 강원덕 후보가 각각 단수추천됐다. 왼쪽부터 차석호, 강원덕 후보자.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 함안·의령·거창군수 후보 공천 결과가 모두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 지역 3개 군수 후보자 추천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경남 함안군수 후보로는 차석호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공관위는 "차석호 후보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축적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검증된 행정 전문가"라며 "풍부한 정책 기획력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함안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도약을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경남 의령군수 후보로는 강원덕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공관위는 "강원덕 후보는 다년간 지역 현장에서 군민과 호흡하며 의령의 실질적인 현안과 경제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 밀착형 리더"라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령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반면, 경남 거창군수 선거구는 최종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지난 4일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라 중앙당으로 공천 심사가 이관되었음에도, 후보자 간 극심한 갈등 양상과 더불어 관련 고소·고발 등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후보자 등록 임박 등으로 절차적 신뢰 회복이 어려운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 무리한 공천 대신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맡기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힘 경남 지역의 주요 격전지 3곳의 공천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각 후보들은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거창군의 경우 무공천 결정에 따라 무소속 후보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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