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억 8000만 원 투입해 33개 출입문 교체 완료… 누구나 편리한 환경 조성
_ 장애인·노약자·유모차 이용객 등 이동 약자 접근성 및 편의성 대폭 개선
_ 임웅건 과장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리는 공공청사 조성할 것"
구미시가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선산출장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1개소에 출입문 자동문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휠체어나 유모차를 끄는 시민들도 무거운 출입문과 씨름할 필요 없이 행정복지센터를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공공청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공공청사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선산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출입문 자동문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이번 환경 개선 사업에 총사업비 1억 8000여만 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무거운 여닫이문 형태로 운영되어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던 출입문 33개를 센서식 자동문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관련 공사는 지난 4월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는 물론 유모차를 동반한 시민 등 이동에 잦은 불편을 겪는 이른바 '보행 이동약자'들의 청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수동 출입문은 힘을 주어 밀거나 당겨야 해, 양손에 짐을 들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원활한 출입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지적돼 왔다.
구미시는 이번 자동문 전면 도입으로 민원 업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의 출입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누구나 안전하게 공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웅건 구미시 회계과장은 "자동문 설치를 통해 보행 이동약자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 불편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행정복지센터 #자동문설치 #장애인 #보행이동약자 #무장애환경 #공공서비스 #더피플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