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초·중·고·대학생 총 353명에 1억 6950만 원 장학금 지급 완료
_ 진학우수부터 다자녀·특기 등 7개 분야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 지원
_ 김동기 권한대행 "지역 인재가 역량 펼칠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 힘쓸 것"
청도군청 전경.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을 위해 2026년도 장학생 선발을 마치고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각 학교장의 추천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중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총 353명의 학생에게 1억 69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선발 분야는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을 꼼꼼히 고려해 세분화됐다. 중·고·대학 입학 성적 우수자를 위한 ‘진학우수 장학생’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지원하는 ‘희망 장학생’,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입상자를 위한 ‘특기 장학생’, 두 자녀 이상 가구를 위한 ‘다자녀 장학생’ 등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89명, 중학생 122명, 고등학생 109명, 대학 신입생 11명이 각각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회 측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한층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첫발을 뗀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30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15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장학생 선발 외에도 명문고 육성 사업, 방과 후 수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연간 약 7억 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김동기 장학회 이사장 권한대행(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곧 지역의 미래로 이어진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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