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5월 5일 동락공원 4개 테마존 운영…과학관·궁도장·역사자료관도 동시 개방
_ 뮤지컬·서예·나무산책·동화구연까지…문화·예술·과학·독서 전방위 편성
_ '구미놀잼달력' 매월 배포…가족 여가 계획 한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경북 구미시의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식 안내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한 달 내내 선보인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다가오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문화·공연·과학·독서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이른바 '놀잼도시' 조성에 나선다.
핵심은 5월 5일 동락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다. 행사장은 4개 테마존과 연령별 맞춤 놀이공간으로 구성하고 공연·체험부스·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꾸렸다. 안전관리 인력도 별도 배치해 현장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같은 날 구미과학관에서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미궁도장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날 하루를 다채롭게 채운다.
뮤지컬·에든버러 초청작·서예교실까지…5월 내내 문화 풍성
5월 한 달간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에든버러 페스티벌 우수작 초청 시리즈 등 가족 단위 공연이 열린다. 성리학역사관에서는 어린이 서예교실과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나무산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과학 분야에서는 구미과학관과 어린이과학체험관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놀이 콘텐츠를 상시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동화나라 놀이터·책 읽어주는 할머니·유아 오감놀이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을 지원한다.
이 밖에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해양과학 탐방캠프, 어린이 특별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구미시는 매월 시 누리집을 통해 '구미놀잼달력'을 배포해 가족 단위 여가 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배우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문화·예술·과학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넓혀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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