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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부정행위 엄단"… 국민의힘 경남도당, 조규일 진주시장 등 수사 의뢰

등록일 2026년04월21일 16시02분

_ 9회 지방선거 공천 관련 부패 의혹 및 당원명부 유출 사안 수사기관 정식 의뢰 예정

_ 조규일 진주시장 '부패 카르텔' 제보 등 중대 사안 판단당적 여부 무관하게 진상 규명

_ 거창군수 선거 당원명부 유출 의혹도 경선 질서 훼손 행위로 보고 엄중 대응 방침

 

"공천 부정행위 엄단"… 국민의힘 경남도당, 조규일 진주시장 등 수사 의뢰 : 더피플매거진

 

[창원=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조규일 진주시장의 부패 의혹과 거창군수 선거 당원명부 유출 논란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21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까지 당에 접수된 각종 제보와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실관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당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련해 제보된 '시정의 부패 카르텔' 등의 내용이 공직자의 청렴성과 직무수행의 공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상당한 이유가 있는 증거를 토대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조 시장의 탈당 등 당적 유지 여부와 무관하게 신속하고 명확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거창군수 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당원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규명에 나선다. 경남도당은 당원명부가 정당 운영의 근간이 되는 핵심 정보인 만큼, 유출 여부는 공정한 경선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사안으로 보고 수사기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천 과정 전반에 걸쳐 불법·부정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후보자에게 동일한 기준과 원칙이 적용되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공정과 객관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지방선거 #조규일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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