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국민의힘, 9일 국회서 '100만 책임당원 돌파 기념식' 개최… 장 대표 체제서 40% 급증
_ 장동혁 대표 "다가오는 지방선거… 100만 당원 힘으로 대역전극 쓸 것"
_ 정희용 사무총장 "1월 80만 명, 3월 100만 명 달성… 수권정당 기반 크게 강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00만 책임당원 돌파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이 매월 정기적으로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지 기반을 크게 확장했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국회에서 '100만 책임당원 돌파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동혁 대표는 "10만 명에서 출발한 여정이 마침내 100만 명에 이르렀다"며 "제가 당대표에 취임한 후 책임당원이 40% 이상 늘었다"고 성과를 짚었다.
장 대표는 "당이 가장 어려운 순간을 맞았을 때 많은 분들이 당과 나라를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줬다"며 "누가 뭐래도 우리 당의 주인은 당원 여러분이며, 당원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현 정국 상황을 거론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이며, 이재명 정권의 광란의 독주를 막아내고 국민을 위기에서 구할 책무가 우리 당에 주어져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당과 나라의 운명이 걸렸다"며 "우리가 똘똘 뭉쳐 일당백 정신으로 뛰면 대역전극의 드라마를 반드시 써낼 수 있다"고 다짐했다.
경과보고에 나선 정희용 사무총장은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거치며 사상 최초로 책임당원이 80만 명을 돌파했고, 이후 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며 다소 감소해 장동혁 대표 체제는 약 72만 명의 책임당원에서 출발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장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원 주권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장기 책임당원을 예우하고 당원 권리 강화 정책을 확대한 결과, 2026년 들어 책임당원이 급증했다"며 "올해 1월 80만 명 회복, 2월 사상 최초 90만 명 돌파에 이어 3월 마침내 책임당원 10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는 단순한 수적 확대를 넘어 자발적 참여와 정치적 책임의식을 갖춘 당원 기반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수권정당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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