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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예 1위·김상호 2위"… 영천시의회 제9대 4년 의정활동 성적표 공개

등록일 2026년04월08일 17시47분

_ 9대 영천시의회 의원 11명 대상 조례 발의·시정질문 등 정량지표 실명 평가

_ 배수예 의원 총 21건으로 종합 1이영우 의원 최하위 및 윤리 징계 3'최다'

_ 6·3 지방선거 앞두고 객관적 지표 공개수의계약 재판 등 청렴도 하락 요인 지적

 

경북 영천시의회 제9대 의정활동 종합 평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각각 종합 1, 2, 3위를 기록한 (왼쪽부터) 배수예, 김상호, 권기한 의원 경북 영천시의회 제9대 의정활동 종합 평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각각 종합 1, 2, 3위를 기록한 (왼쪽부터) 배수예, 김상호, 권기한 의원

 

[영천(경북)=더피플매거진] 9대 영천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의원별 활동 실적과 책임성을 종합 분석한 결과가 공개되어 지역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평가는 조례 발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정량지표와 함께 윤리위원회 징계 여부 등 책임성 지표를 포함하여 실명 기준으로 정리됐다. 분석 결과, 의정활동 종합 1위는 총 21건의 활동을 기록한 배수예 의원이 차지했다. 이어 김상호 의원(19), 김용문 의원(17), 권기한 의원(16)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비교적 활발한 입법 및 견제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영우 의원은 총 7건에 그쳐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부 지표별로 살펴보면, 조례 발의(대표·공동 발의 합산) 부문에서는 김용문 의원이 총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예·김선태 의원이 각각 10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우애자·이영우 의원은 공동 발의에 단 한 건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분 자유발언(25)은 김상호 의원이 9건으로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배수예·이갑균 의원이 각각 8건을 기록했다. 반면 김종욱·하기태·김선태 의원은 각각 1건에 그쳤다.

 

의정활동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시정질문(17)에서는 김선태 의원이 4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배수예·김상호·권기한 의원이 각각 3건씩을 기록했으며, 우애자·이영기·이갑균·하기태 의원은 4년 동안 단 한 건의 시정질문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책임성 지표인 윤리위원회 징계 현황도 포함됐다. 이영우 의원이 3건으로 가장 많아 책임성 측면에서 취약점을 드러냈으며, 우애자·이영기 의원이 각각 1건의 징계를 받았다. 아울러 이영기 의원의 경우 영천시와 약 9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과 관련해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 있어, 해당 요인이 영천시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최하위(5등급) 기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성적표는 제9대 영천시의원 11명의 4년간 공식 의정활동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다.

 

 

#영천시의회 #의정활동 #지방선거 #조례발의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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