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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아픔 딛고 첨단산업 거점으로"… 이철우, 안동 '북부권 대전환' 7대 공약 발표

등록일 2026년04월08일 10시55분

_ 8일 안동 7대 핵심 공약 발표"산불 피해 주민 완전 회복 및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_ 길안천·안동댐 용수 기반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도전

_ 국립경국대 의대 유치 및 오송~안동~영덕 철도 구축으로 북부권 중심도시 완성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안승대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지 의사를 밝히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안승대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지 의사를 밝히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안동시를 대한민국 정신문화 수도를 넘어 '북부권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8일 안동의 재건과 산업, 관광, 행정 인프라 확충을 총망라한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안동은 전통과 정신문화의 중심이자 경북 북부권의 핵심 도시"라며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안동을 대한민국 재건과 도약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먼저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 예비후보는 주택 전소 가구의 주거 재건과 생활 안정을 돕는 '완전회복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길안면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농업·산림·관광이 결합된 '재건형 농산업 혁신지구'로 탈바꿈시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획기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백신·바이오 산업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북부권 용수 기반 첨단산업 유치 전략'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길안천과 안동댐, 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산업용수 공급 체계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막대한 전력과 용수가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는 도전적인 구상이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안동의 전통을 세계음식축제 등과 결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고, 중앙선 폐선 부지와 안동호 일대를 아우르는 거대한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청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정주 여건 및 교통망 혁신안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및 종합병원 유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행정과 의료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송~안동~영덕을 잇는 철도 건설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안동을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북부권 핵심 교통 허브로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도시"라며 "결단과 뚝심으로 안동을 북부권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안동시 #북부권대전환 #산불피해지원 #첨단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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