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3일부터 상반기 30대 신청 접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_ 영주시 3개월 이상 거주 만 16세 이상 대상… 최대 8년 의무 운행 기간 준수해야
_ 내연기관 폐차 시 30만 원 추가… 취약계층·농업인·소상공인 맞춤형 추가 혜택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영주시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영주시는 올해 총 5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30대, 하반기에 20대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보조금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잔여 물량은 하반기와 통합해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거나 사업장이 있는 법인·기업·공공기관이다. 단, 최근 2년 이내에 동일한 보조금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8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 규모와 배터리 용량 등 차종에 따라 최소 103만 원에서 최대 246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 범위 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며,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의 10%를 얹어주는 등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지원 대상에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이 포함된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판매지점 또는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대리점을 통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주시 #전기이륜차 #보조금지원 #온실가스감축 #친환경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