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1일 오전 8시부터 군청 및 4개 읍·면에서 조경수·유실수 6,908본 배부
_ 1인당 2본씩 선착순 제공… 군민 선호도 적극 반영해 유실수 수종 대폭 확대
_ 내 나무 심고 가꾸는 친환경 문화 확산… "기후 위기 극복·환경 보호 첫걸음"
@창녕군
[창녕(경남)=더피플매거진] 경남 창녕군이 다가오는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 창녕군은 31일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묘목 배부 행사는 31일 오전 8시부터 창녕군청을 비롯해 남지읍, 대합면, 이방면, 영산면 등 지정된 배부처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군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조경수와 유실수 등 총 6,908본의 묘목을 1인당 2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훌륭한 탄소흡수원으로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군민들의 사전 의견을 수렴해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 수종을 대폭 늘려 배부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나무를 직접 수확하고 가꾸는 기쁨을 더해 행사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날 양손 가득 묘목을 수령한 한 참여 군민은 "직접 심은 나무를 정성껏 가꾸는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향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푸른 창녕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친환경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푸른 창녕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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