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대릉원돌담길, 4월 3일부터 전면 교통 통제… 다회용기·거리예술 품은 친환경 벚꽃 축제
_ 창녕 남지체육공원, 110ha 단일면적 최대 유채단지서 4월 9일 역대급 힐링 축제 개막
[경주(경북)=더피플매거진]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영남권 대표 관광지인 경주와 창녕이 화려한 축제 열린다.
벚꽃의 절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부터, 110헥타르(ha)(33만여 평) 규모의 전국 최대 단일면적을 자랑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까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재)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대릉원 돌담길 구간의 전면 교통통제된다.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임, 댄스, 서커스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이 펼쳐지는 '벚꽃거리예술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매일 밤 벚꽃 터널을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라이트', QR 코드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돌담길 레스토랑', 아이들과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도로 위 놀이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운영된다.
경남 창녕군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는 2026년 4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다.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녕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110ha(33만여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단일면적 유채단지와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화공연, 유채꽃라디엔티어링,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특히 축제에 앞서 4월 4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 편 녹화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미리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2주차장에는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가 운영되며,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특별한 공간이 조성된다. 유채꽃단지 내에는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조형물을 비롯해 한반도 형상의 튤립정원, 대형 태극기 정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한국 근대문화유산 등록 남지철교, 국가지정 명승 남지개비리,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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