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8일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최경환·이강덕 등 당내 경선 후보 주요 정책 수용 발표
_ 경산 찾아 AI·모빌리티 첨단산업 혁신도시 및 대구·경산 광역경제권 구축 등 5대 공약 제시
_ 27일 울진 방문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 및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 등 약속
28일 이철우 예비후보가 경산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이철우 예비후보
[안동=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경쟁자들의 공약을 수용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선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가 채택한 주요 공약은 최경환 후보의 반값 전기 기반 첨단산업 유치, 이강덕 후보의 전 주기 돌봄 정책 및 청년 정주 전략, 백승주 후보의 방산 클러스터 구축, 임이자 후보의 노동자 권익 보호 및 취약계층 복지 정책 등이다.
이 후보는 "경쟁 과정에서 나온 좋은 정책들을 경북의 자산으로 삼아 제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 후보는 경산시 노인회와 중앙시장, 저출생 극복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경산 지역 5대 공약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과 자율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세워 첨단산업 혁신도시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과 도시철도를 연장하고 초광역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활동의 효율을 높인다. 국립현대미술관 경산관 유치 등 문화 기반 시설 개선도 함께 약속했다.
앞서 27일에는 울진군을 방문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울진 오션리조트 개발 현장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살핀 후 울진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은 원전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생태계 구축과 동서 5축 고속도로 등 초광역 교통망 확보, 금강송 숲과 해양 자원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이다. 아울러 울진의료원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 주거단지를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구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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