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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만 명 다녀간 숲속 힐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K-산림치유 명소로 우뚝 

등록일 2026년03월18일 14시43분

_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기'e' 통해 간편 예약 

_ 순흥면 '단종애사 대군길' 등 역사 탐방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_ 김기현 원장 "산림치유 중심 기관 역할 강화해 지역사회 보탬 될 것"

 

"89만 명 다녀간 숲속 힐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K-산림치유 명소로 우뚝  : 더피플매거진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K-산림치유'가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이 누적 방문객 89만여 명을 기록하며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1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산림치유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백산 일대에 자리 잡은 국립산림치유원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국민의 피로 완화와 건강 증진을 돕는 대표적인 국립산림복지시설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치유 장비를 사용해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사지 체험 워터젯을 이용해 피로감을 덜어주는 수치유 체험 통나무와 싱잉볼 등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치유 명상 등이 있다.

 

특히,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예약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 'e(www.sooperang.go.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과 숙박, 식사 등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와 함께 영주 지역의 역사 문화 탐방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영주시 순흥면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성한 스토리텔링형 걷기 코스 '단종애사 대군길'이 자리한다.

 

피끝마을을 시작으로 죽동 성황당, 봉서루, 대산단소, 사현정과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을 잇는 약 7km의 역사 탐방길로, 순흥 지역의 충절을 따라 걸으며 깊이 있는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관외 관광객에게 이용 요금의 50%를 지원하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단종애사 대군길과 소수서원, 부석사 등 주요 관광지를 한결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김기현 치유원장은 "숲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가장 자연스러운 치유의 공간"이라며 "국민들이 숲을 통해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산림치유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와 협력해 역사 문화 관광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숲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 #영주시 #단종애사대군길 #관광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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