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7일 공관위 1차 심사 결과 발표, 박희정·이삼걸 등 기초단체장 단수 확정
_ 복수 신청 지역 중 청송군수 1곳 경선 치르기로… 기초의원은 20일까지 면접
_ 신청자 없는 미달 선거구 대상 오는 23일경 3차 추가 공모 실시 방침
15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가 진행한 '후보자 합동연설 및 공개면접' 현장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영, 이하 공관위)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9곳과 광역의원 4곳에 대한 단수 추천, 그리고 기초단체장 1곳에 대한 경선 지역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3일 비공개 면접과 15일 후보자 합동연설 및 공개면접을 차례로 진행하며 후보자 자질 검증을 실시한 바 있다.
심사 결과, 포항시장에는 현 3선 포항시의원인 박희정이, 안동시장에는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 이삼걸이 단수 추천됐다. 영천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경북특보를 맡고 있는 이정훈이, 경산시장에는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 김기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양군수에는 기본사회경북본부 공동대표 김상훈이, 영덕군수에는 전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위원장 강부송이 각각 단수 추천됐다. 칠곡군수에는 전 경북도의원 김시환이, 예천군수에는 전 경상북도 경찰청장 윤동춘이, 울릉군수에는 전 4선 울릉군의원 정성환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복수 후보가 신청해 관심을 모았던 청송군수 선거구는 배대윤, 임기진 두 후보를 대상으로 적합도 조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당내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됐다.
광역의원 선거구 역시 4곳에서 단수 후보 추천이 이뤄졌다. 포항시 제9선거구에는 전 경북도의원 김상헌이, 구미시 제8선거구에는 재선 구미시의원 이지연이 각각 추천됐다. 이어 영덕군 선거구에는 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영덕군기본사회위원장 임민혁이, 예천군 제2선거구에는 예천군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 센터장 정광주가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공관위는 1차 공모에 신청한 기초의원 73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꼼꼼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오는 24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자가 없는 선거구에 대해서는 오는 23일경 3차 공모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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