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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15 정신으로 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다수당 입법 폭주 맹비판

등록일 2026년03월15일 09시51분

_ 66주년 3·15의거 맞아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 위로

_ "다수 앞세운 입법 폭주로 민주주의 훼손 위기" 현 정치권 향해 쓴소리

_ "권력 오만 경계하고 국민 자유 지키는 방파제 되겠다" 다짐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뉴시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뉴시스

 

[영등포(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이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아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현재의 정치 상황을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졌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66년 전 경남 마산의 거리에서 부정과 부패에 항거했던 시민들의 함성이 대한민국 헌법 정신의 근간이자 4·19 혁명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자유의 물결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영령과 유가족, 부상자들에게 깊은 경의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3·15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현재의 정치 현실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지금 우리 사회는 3·15 정신이 무색할 만큼 민주주의의 본질이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 "다수의 힘을 앞세운 입법 폭주가 일상이 되었고, 편 가르기 정치로 인해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유와 공정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흔들리며 청년들의 희망이 가려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국민의힘은 작금의 현실을 뼈아프게 직시하고, 권력의 오만함을 경계하며 오직 국민의 자유와 권익을 지키는 방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수석대변인은 "그날의 용기를 기억하며,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03·15 마산의거는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선거 당일인 315일 마산 시민이 일으킨 시위 사건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평화적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집단 발포하여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유혈 민주화운동으로 기록돼 있다. 이 시위에서 실종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약 한 달 후인 411일에 발견됨으로써 4·11 2차 마산의거로 발전하였고, 이는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국민의힘 #최보윤수석대변인 #315의거 #민주주의 #입법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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