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후보 추천 위한 대국민 공개 경쟁 실시
_ 전국 3개 권역 나누어 시·도별 최종 1인 선발 후 당선권 전면 배치
_ 만 45세 미만 정치 신인 대상… 1분 홍보 영상 기반 '국민투표 100%' 예선 진행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이 오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대국민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다.
국민의힘은 기존의 하향식 공천 방식을 탈피해 국민이 직접 청년 인재를 선택하는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천 대국민 오디션'을 당 역사상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 광역 시·도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시·도별로 최종 1인을 선발해 각 광역의회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만 45세 미만(1981년 6월 4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당원이다. 현재 당원이 아니더라도 오디션 신청 시 입당원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진정한 청년 정치 신인의 발굴과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 광역의원(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나 전·현직 기초의원, 광역의원 비례대표 역임자는 지원이 엄격히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공천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복잡한 서류 대신 간소화된 참가 신청서와 함께 1분 이내의 자기 PR 홍보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오디션의 첫 관문인 1차 예선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지원자가 제출한 1분 영상을 바탕으로 오직 '국민투표 100%'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인 인증을 거친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열린 검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후 3월 26일 본선과 28일 최종 결선을 통해 옥석을 가리게 된다. 유의할 점은 이번 오디션 신청자 전원이 오는 3월 21일 토요일에 치러지는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청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낡은 정치 문법을 깨고, 국민 참여와 공개 경쟁이 결합된 정치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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