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대구테크노파크 협력, 기초지자체 최초 연구개발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시스템 완성
_ R&D 기획(1천만 원)·기술이전(4천만 원)·상용화(8천만 원) 3단계 성장 사다리 가동
_ 최재훈 군수 "단순 자금 지원 넘어 기업 성장 끝까지 책임지는 활력 도시 만들 것"
달성군청 전경.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기획부터 최종 상용화까지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끊임없이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일 달성군(군수 최재훈)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시스템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완성된 독보적인 기업 육성 모델이다. 기업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매출과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전 주기를 맞춤형으로 돕는 것이 핵심이다.
달성군의 기업 성장 사다리는 기업의 현재 역량과 수요에 맞춰 크게 세 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지원 (최대 1천만 원 / 3월 25일 접수 시작)
기술 경쟁력은 있으나 기획 역량이 부족해 정부 과제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기초 체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기업 역량 진단, 기술·특허·시장 동향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획 전반을 지원한다.
2단계: 신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최대 4천만 원 / 3월 18일 접수 시작)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기업 현장으로 연착륙시키는 가교 역할을 한다. 기술이전료 지원부터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화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해 기술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3단계: 신성장 동력 확보 기술개발 지원 (최대 8천만 원 / 3월 11일 접수 시작)
핵심 기술의 최종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봇,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5대 신산업 분야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연구인력 인건비와 장비·재료비 등을 폭넓게 뒷받침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 기획부터 시장 안착까지 기업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R&D 풀케어 시스템'"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로 성장하고 일자리로 완성되는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접수 방법은 달성군청 누리집(www.dalseong.daegu.kr) 또는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www.dg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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