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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TK 통합법, 여야 합의로 조속 통과돼야"

등록일 2026년03월02일 20시40분

_ 3·1 임시국회 통과 무산에 긴급 입장문"미래 100년 위한 필수 과제, 매우 안타까워"

_ 6·3 지방선거 및 7월 출범 일정 고려 시 시한 촉박"물리적 한계 우려"

_ "균형 발전 위한 국가적 과제국회 결단 간곡히 호소"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21일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교육자치 특례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21일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교육자치 특례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의 운명을 가를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이 국회를 향해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2'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 1일 국회 임시회에서 법안 통과가 불발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권한대행은 입장문에서 "31일 국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구역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100년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 권한대행이 직접 호소문을 낸 배경에는 촉박한 물리적 일정에 대한 위기감이 깔려 있다.

 

오는 6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 일정과 71일 통합 자치단체 출범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준비 절차를 고려할 때 법안 통과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김 권한대행은 "출범 준비 절차 등을 고려하면 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이 지역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광역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과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TK특별법 #김정기 #지방선거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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