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3전 4기’ 김상겸, 밀라노서 ‘은빛 질주’… 한국 통산 400번째 메달 쾌거

등록일 2026년02월09일 10시40분

_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서 0.19초 차 아쉬운 석패, 값진 은메달 획득

_ 네 번의 올림픽 도전 끝에 결실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메달신고

_ 16강부터 세계 1위 꺾으며 파란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에게 영광 돌려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메달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입에다 물고 있다. @뉴시스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메달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입에다 물고 있다. @뉴시스

 

[밀라노(이탈리아)=더피플매거진] ‘배추 보이이상호에 이어 또 한 번의 스노보드 신화가 작성됐다. 김상겸(37)이 네 번의 도전 끝에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9(한국시간) 대한민국 선수단에 따르면, 김상겸은 8(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상겸의 이번 메달은 단순한 입상을 넘어 한국 스포츠사에 남을 기록이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호 메달이자,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이 획득한 통산 400번째 메달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국은 하계 320(109·100·111)와 동계 80(33·31·16)의 메달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스노보드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을 치르고 있다. @뉴시스 스노보드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을 치르고 있다. @뉴시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도장 깨기였다. 16강에서 잔 코시르(슬로베니아)를 제압한 김상겸은 8강에서 세계 랭킹 1위인 강호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준결승에서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까지 따돌리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0.19초 차로 결승선을 늦게 통과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다. 하지만 불모지나 다름없던 설상 종목에서 거둔 값진 성과였다.

 

김상겸의 올림픽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2014년 소치(17), 2018년 평창(15), 2022년 베이징(24) 대회까지 번번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30대 후반의 나이에 나선 네 번째 올림픽에서 ‘34의 기적을 써냈다.

 

경기 직후 김상겸은 마침내 해냈다. 가족과 팀원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특히 믿고 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아내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겸 #밀라노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 #평행대회전 #더피플매거진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