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달성 다사읍 비닐하우스 불, 주유소 인근… 1시간40분 만 완진
_ 북구 명봉산 인근 농막 화재도 40분 만 진압… 산불 확산 막아
_ 소방 “대기 건조·바람 땐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주의 당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더피플매거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에서 비닐하우스와 농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5시 40분께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자는 “용두주유소 건너편 산 쪽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주유소 인근이라는 점을 고려해 차량 30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오전 6시 13분께 초진된 뒤 오전 7시 24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 북구 읍내동 명봉산 골짜기의 한 농막에 발생한 화재가 진압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앞서 18일 오후 1시 51분께는 대구 북구 읍내동 명봉산 인근 산 골짜기의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진화했으며, 불은 오후 2시 32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불이었지만, 초기 대응으로 산불 확산은 없었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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