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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크루 다 모여라"… 구미 박정희마라톤, 인기 폭발에 정원 1.5만 명으로 '증원'

등록일 2026년01월15일 10시55분

 _ 14일 기준 14천 명 돌파관외 참가자 57% 달해 명실상부 '전국구 대회' 도약

_ ·하프 공인 코스 운영으로 마라니아 사로잡아가족 단위 5km·10km도 인기

_ 김장호 시장 "안전 관리 만전스포츠 축제가 지역 경제 활력소 될 것"

 

3월 1일 개최되는 ‘2026 구미 박정희마라톤대회’가 참가 정원을 긴급 확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사진은 대회 안내 이미지. @구미시 3월 1일 개최되는 ‘2026 구미 박정희마라톤대회’가 참가 정원을 긴급 확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사진은 대회 안내 이미지.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오는 31일 열리는 ‘2026 구미 박정희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러너들을 불러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폭주하는 참가 신청에 구미시는 참가 정원을 긴급 확대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당초 1만 명이었던 참가 정원을 15천 명으로 50%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기준 접수 인원은 이미 14,05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첫 대회 참가 규모(1만 명)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지만,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구 마라톤'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전체 신청자 중 관외(타지역) 참가자가 8,068명으로 과반인 57.4%를 차지했다. 구미 시민 참가자도 5,982(42.6%)에 달해 지역 주민의 축제이자 전국의 스포츠 이벤트로 균형 있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종목별로는 10km 코스가 5,435명으로 가장 많고 하프 코스 4,1145km 코스 3,192풀 코스 1,309명 순이다.

 

이 같은 인기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프 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운영돼 기록 경신을 노리는 전문 러너들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5km10km 코스는 가족 단위나 동호회 등 생활체육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미시는 대회 당일 전국에서 몰려드는 15천여 명의 참가자와 동반 가족들로 인해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상권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도록 규모를 조정했다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관리와 교통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박정희마라톤 #러닝 #마라톤대회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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